채식주의란 말 그대로 동물성 음식을 먹지 않고, 땅에서 나는 식물을 먹는다는 얘기입니다. 채소,곡류, 과일, 해초 등을 먹는다는 것이죠. 채식주의라고 해도 우유나 계란도 전혀 먹지 않는 순수한 채식주의자가 있는가 하면, 유제품이나 계란을 먹는 절충형 채식주의자도 있고, 채식을 하되 익혀 먹지 않고 생식을 하는 부류도 있고, 좀 부유한 인종들은 유기농만을 먹는 웰빙형 채식주의자도 있을 수 있겠지요.

영양학자들에 따르면 인간은 채식만으로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없으므로 동물성 음식도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채식만으로도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면 꼭 그런 것은 아닌 것같습니다. 고기를 먹지 않음으로 생길 수 있는 영양소 부족 등은 그에 대체할만한 식물성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채식주의자들은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단백질은 콩을 섭취함으로써 단백질 부족을 메울 수 있다는 것이죠.

채식주의자들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 먹기를 즐깁니다. 이런 재료들은 슈퍼에서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싱싱한 야채를 샐러드해서 먹거나, 쌈장에 싸서 먹으면 아주 맛있지요. 입가심으로 밥 먹은 후 깨물어 먹는 사과의 맛은 각별합니다. 채식주의라고 해서 특별한 것만을 먹는 게 아닙니다. 다만 고기를 입에 대지 않고, 흙에서 자란 식물을 날것으로, 혹은 갖은 양념으로 요리해서 먹는 것입니다. 고기먹기를 딱 끊는 것, 그것이 채식주의자로 가는 첫걸음이자 과정입니다.

그런데 육식을 끊었다고는 해도 고기의 그 맛을 잊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야채로도 고기요리의 모양과 흡사하고 고기 맛도 나게 하는 요리도 개발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콩으로 만든 불고기를 먹어본 적이 있는데, 정말로 그 모양이나 맛이 흡사했습니다. 이렇듯 채식주의자들은 야채, 과일, 곡류, 해초, 가짜 고기 등을 먹으면서 되도록 생명체 파괴를 최소화하면서 삶을 영위해 가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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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에도 여러 부류가 있습니다..

얼추 분류를 하자면...

1: 순수 채식만 하는 부류:

이 부류는 채소 곡류 과일 콩단백만 섭취하고 모든 동뮬성 식품은 멀리하는 부류로 모든 채식주의자의 15-29% 를 차지하고 있다.

주로 사상과 가치관에 의한 채식주의자가 많으며,
동물 애호가 환경보호가들도 많이 포함되는
주관적 성격이 강한 채식 주의자 부류,,,
진정한 배지테리언이라 할 수 있을것이다.



2: 채식과 생선만 먹는 부류 :

웰빙이라면 바로 이런 부류를 들 수 있을 것이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기에 고기가 더 비쌀 것 같지만
사실 조리라 함은 채소와 생선이 더 단가가 많이 나가는 것이고

생선의 오메가-3 나 불포화지방산등등은
우리 몸에 노화방지와 건강한 생활에 필요한 좋은 성분이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 사람이라면 2번 채식을 주로 한다,
예로부터 생선과 야채를 즐겨먹은 일본이 장수하는 이유도 무관하진 않을 듯하다.



3: 채식과 유제품을 먹는 부류 :

주로 대다수의 서양 배지테리언이 하는 채식이다.
유제품(우유,치즈 , 플레인 요구르트 , 버터 , 마아가린..)등은
서양인과 뗄레야 뗄수 없는 식자재이기 때문에 ,
고집없는 베지테리언이면 이런 타협방안을 선택하여 채식을 한다 ,

주로 젊은 여성의 다이어트 식으로 많은 선호가 된다.

그리고 서양인이 느끼는 감칠맛은
동양인이 느끼는 감칠맛인 글루타민산과는 다른 니오신산인데.

그것은 유제품, 육류에 들어있기 때문에,
서양인이 유제품 육류를 끊는다는건
동양인의 관점보다 훨 진지하고 심각한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해 보라...당장 김치와 된장 끊으라면 할 수 있겠는가?
그런 의미에서 3번 채식은 서양인의 대표적 범 궤도적 채식일 것이다.




대략 이정도로 정리 해 봅니다.

잘은 모르지만 함 적어 봤구요..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발췌 : 네이버 지식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