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햇님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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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보니까, 과일이나 야채에도 찬 성질과 더운 성질이 있다구 하던데..
> 어떻게 나눠지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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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간단히 구별하는 방법은...^^
여름에 뜨거운 햇살을 받은 식물은 찬 성질..
겨울에 차가운 햇살을 받은 식물은 뜨거운 성질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을 하면 편할겁니다

우리의 식생활 중에 선조의 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예를 들어
봄에 씨를 뿌려 가을에 거두는 쌀은 양기를..
가을에 씨를 뿌려 봄에 수확을 하는 보리는 음기를..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는 게 편리 할 듯 싶네요^^

음지에서 자란 식물은 음기를..
양지에서 자란 식물은 양기를..

습한 땅에서 자란 식물은 음기를...
마른 땅에서 자란 식물은 양기를...

한약재도 마찬가짐니다
습하고 햇살을 받지 못 한 영지 같은 건 굉장히 차가운 성질을 띠고...
마르고 햇살을 맘 껏 받고 자란 당귀 같은 건 뜨거운 성질을 띠죠^^

쉽게 생각 해야죠...
우리가 전문가는 아니니까요
저도 예전에 이런문제로 고민한적이 있어나서
깊게 파고드니까 끝이 없더라고요...^^

그렇다고 지금 말씀드린 이 것들이 절대적인건 아니다는 것 만 아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대체적으론 맞다고 생각 하시면 좋을 듯...^^


- 한국채식연합 torky님의 답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