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티베트 사태로 화제가 되고 있는 달라이라마가 마이트레야 프로젝트에 대해 밝힌 소견이 화제가 되고있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는 "마이트레야 프로젝트" 소개 인터뷰에서 "불경에 따르면 미륵부처는 미래에 오실 부처님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미륵부처님과 이세계의 연결고리를 맺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을 함으로써 마이트레야 프로젝트가 미륵부처님과 이세계의 연결고리가 될 것임을 강조했으며, "마이트레야 프로젝트는 너무나 위대한 계획이며, 용기와 결단의 결과입니다. 마이트레야 프로젝트와 이를 위해 힘써 일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경의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것은 너무나 신성하고 성스로운 일입니다"라고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마이트레야 프로젝트는 석가모니 붓다가 열반하셨던 인도의 쿠시나가르에 152m 높이의 거대한 미륵불상을 세운다음 그 심장부에 3,000여점의 사리를 안치하는 역사적인 불사를 말한다.

마이트레야 프로젝트의 일환인 사리투어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 400여가지와 한국의 성철스님의 사리를 포함한 3,000여가지의 사리가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규모'로써 한국에서는 마지막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보는 마이트레야 프로젝트 한국위원회(www.maitreyaproject.or.kr/)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from 연합뉴스


■ 미륵 프로젝트 사리 전시회 서울 행사안내

마이트레야 프로젝트 사리 전시회는 국제 미륵불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서 부처님의 진신사리 및 해탈한 불교 스승들의 사리 3000여과를 모시고 전세계를 순회 전시하는 거대한 불사입니다.

이 사리 전시회의 진정한 목적은 성스런 부처님의 사리전시를 통해, 세계 전체에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광명을 전하는 일로서, 다른 영적 전통과 방식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화해하고 성스런 사리의 은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순수한 사람들은 사리와 만나면 감응을 받아 치유가 일어나고, 온 세상에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희망의 파장에 공명하게 됩니다.
사리들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각 도시에서 공동체들이 서로 화해하고, 공통된 인간성인 사랑, 연민, 친절한 마음을 중심으로 하여, 종파를 초월한 의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무시켜 줍니다. 자비 명상을 통해 평화를 우리 가슴 안에,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세계 안에, 자연스럽게 생겨나게 된답니다.
투어 프로젝트는 '자비를 통해서 자유에 이른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입니다. 친절하고 따뜻한 마음을 지님으로서, 우리는 자신과 세상 속에서 평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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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주최: Maitreya project (http://www.maitreyaproject.or.kr)
ㆍ기간: 4월5일 - 4월13일
ㆍ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ㆍ장소: 대한불교 조계종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만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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