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문화가 변하고 있다
베지푸드, 채식음식의 우월함 계몽할 터

'베지푸드'는 1991년 1월 부산에서 채식음식의 먹거리가 부족한것에 착안, 새로운 먹거리 문화에 기여하고자 '생명사랑'과 '인간의 건강한 삶'을 기업 이념으로 식품업게에서는 유일한 채식전문기업으로 문을 열었다.

이회사에서는 총 15가지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콩으로 만든 콩햄, 콩까스, 콩불고기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성인병, 암 등에 전혀 노출되어 있지 않고 진정한 먹거리 문화에 걸 맞는 맑은 음식, 바른 음식을 지향하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채식가들과 건강을 신경 쓰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직까지 채식의 유익함에 대한 인식부족, 채식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음식을 손쉽게 구할 수가 없었던 그동안의 현실로 인해 사업 초기에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는 이 대표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전국 체인점을 통한 판매에 주력함과 동시에 무료 시식회를 통해 채식의 우월함을 점검 더 계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 채식전문식당, 채식단체, 병원, 학교, 마트, 백화점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가고 있는 '베지푸드'는 앞으로 콩을 이용한 소세지를 개발하는 등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출시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건강을 생각하는 음식문화를 선도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