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푸드는
베지푸드(vegefood)의 의미
1995년판 대영 백과사전의 [의학과 건강 연감]에 나와 있는 현대의학에서 밝히고 있는 있는 채식주의에 대한 설명 중, 채식주의의 영어표현인 베지테리어니즘(vegetarianisim)의 어원이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채소-베지터블(vegetable)’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전체의(whole)’ 혹은 ‘건전한’, ‘건강한(sound)’을 뜻하는 라틴어 ‘베게투스(vegetus)’에서 나온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즉 채식은 우리에게는 온전한 육체와 정신을, 지구에게는 온전한 환경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식습관이라고 말할수 있는 것입니다.
‘베지푸드(vegefood)’의 뜻은 라틴어에서 나온 ‘온전한, 전체의, 건전한, 건강한-베게투스(vegetus)’와 ‘음식(food)’을 결합으로, 좁게는 순수 채식 먹거리만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또 넓은 의미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건전한 육체와 건강한 정신을 위한 참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저희의 기업이념을 담고 태어났습니다.
베지푸드(vegefood)의 경영이념
- 생명존중 : 사랑과 건강이 충만한 삶
- 미국에서만 하루에 10만 마리의 소들이 도살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소들은 제초제로 절은 곡물을 먹고 각종 성장 촉진 호르몬을 맞으며 최소한의 경비로 대량 도살될 목적으로 ‘사육’된 생명들입니다.
소, 돼지, 닭을 비롯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들이 인간보다 생명의 무게가 가벼운 것은 아닙니다.
또한 육식을 통한 동물성 지방을 과다 섭취할경우 발생할수 있는 심장병, 유방암, 대장암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여 몸과 마음을 함께 건강하게 할수 있습니다.
베지푸드는 인간과 지구,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동등하게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그 생명존중의 정신으로 사랑과 건강이 충만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 행복추구 : 더불어 사는 정이 넘치는 사회
- 채식은 육식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먹을수 있습니다.
1350Kg의 콩과 옥수수는 일반적으로 22명의 사람이 먹을수 있는 정도의 양입니다. 그러나 그 콩과 옥수수를 소에게 먹여 고기와 우유를 먹을 경우 겨우 ‘한 사람’ 만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에 불과합니다.
삼림을 벌채해 목초지나 경작지를 만들고, 여기에서 생산된 사료나 곡물을 다시 가축에게 먹이는 과정을 통해서 엄청난 에너지가 소비되게 됩니다.
미국인들이 육류 섭취량을 단 10%만 줄여서 가축들에게 먹이는 곡물과 콩을 절약한다면 거의 6천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함께 먹을 수 있는 양이 됩니다.
채식을 주로 하는 아시아의 농업국가들이 육식을 주로 하는 유럽국가들에 비해 높은 인구밀도를 우지하면서도 식량공급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베지푸드는 나 혼자만의 행복이 아닌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꿉니다.
그 행복추구의 정신으로 더불어 사는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 환경보존 :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가꾸기
- 육류를 얻기위해 소비되고 파괴되어지는 지구의 땅, 물, 에너지의 사용은 지구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1960년 이래 목초지 조성을 위해 중앙아메리카의 열대우림 25%가 불태워졌습니다.
또 쇠고기 113g으로 햄버거 하나를 만드는데 약 55평방피트의 열대우림이 파괴되고, 쇠고기 1파운드를 생산하기 위해 약 9000리터의 물이 소요되어 물부족의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소나 돼지가 배출하는 축산페수로 인한 환경오염문제는 더 이상 무시할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소나 돼지 한마리가 배출하는 오물의 양은 사람이 배출하는 양의 스무배 이상입니다.
토마토 0.45Kg를 생산하는데에는 약 530리터의 물만 있면 됩니다.
이처럼 인간이 육식을 함으로 인해 지구환경 파괴가 지속되며, 지구의 환경은 날이 갈수록 더 황폐해져 갈 것은 이미 예상되어진 결과인 것입니다.
베지푸드는 채식을 함으로써 자연과 생태계, 그리고 지구의 환경을 보호해나갑니다.
그 환경보존의 정신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가꾸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